저희 가족은 블루 마운틴+포트 스테판 이렇게 이틀 여행 코스를 다녀 왔습니다. 예약 전에 카톡으로 여러 질문을 드렸는데 여행 상품과 상관 없는 질문에도 친절하게 답해 주셔서 좋은 인상을 갖게 되었습니다. 또 그재그 투어에서 직접 여행상품을 예약하니 할인 쿠폰을 받아 좀더 저렴하게 이용할수 있었습니다.
이틀 모두 한태수 가이드님이 진행해 주셨는데 설명도 재밌게 잘 해주시고 시닉 월드에서 케이블카 같은 것들을 탈때도 좋은 자리에 탈수 있게 미리 알려주시고 페더데일 동물원에서는 동물들 하나하나 다 설명해 주시면서 만져볼수있게 해주셔서 가족들이 좋아했습니다.
또 각각의 포토존마다 사진을 찍어 주셨는데 특히 사막 투어에서 찍어 주신 사진들은 합성사진처럼 너무 잘 나와서 저희 가족의 인생샷이 되었습니다. 가이드 그만 두시면 사진사 하셔도 될듯하네요. 그리고 알려주신 맛집들도 다 좋았습니다.
시드니 출발전 공항에서 남편이 코로나 양성이 나와 혼자 남게 되었을때 연락 할곳이 없어 지그재그 투어에 연락 드리니 너무나 친절하게 도움을 주셔더 더 감사했습니다.
그동안 코로나로 힘드셨을텐데 앞으로 더 번창하시길 바랍니다